동양인만 평화를 원한다

나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면 영화상에 나이가 든 영적인 지도자 또는 스승으로 많이 나오는 배역은 동양인이다. 이런 지도자나 스승들은 주로 평화를 재창하고 원한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평화를 원하는 나라들은 한국 밖에 없다? 무슨 얘기일까? 다른 나라들은 먹고 사느라 다른 일로 바쁘거나 평화에 아예 관심이 없다. 이미 그들은 평화롭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유일무이한 서양 종교이고 그 외에 각국에서 토속신앙이 있지만 대표적인 종교들은 주로 아시아에서 태동하였는데 이들 대부분의 교리의 핵심은 결국 평화 그리고 사랑이다.

뭐 같은 말일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남한과 북한 얘기를 하면서 평화를 지지해 달라고 한다. 우선 남과 북이 아직 전쟁 중이니 이해는 한다. 평화가 인간에게 이득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데 다른 국가 지도자들이 왜 지지를 왜 안 하겠나? 솔직히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참 한심해 보였다. 그들이 관심있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이 자국에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가? 그것 밖에 관심 없다.

​국가와 국가간의 관계에 있어서 이웃이 전쟁이나 전염병 쿠데타 등 기타 일로 어려울 때 이득을 보는 것은 항상 바로 이웃이었다. 가까운 예를 들어 한국과 일본을 보라. 우리나라가 종족 상잔의 비극을 보여줌으로써 일본만 신났다. 한국전쟁 때문에 일본이 잘살게 되 된 것이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미얀마 요즘 쿠데타로 시끄럽다. 서방 선진국들은 미얀마 사람들이 SNS로 관심가져 달라고했지만 일반 시민들이 SNS로 공유를 해도 그게 끝이다. 사실 일반인들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 위의 정치인들이 움직여줘야하는데 어쩔 수 없이 국가간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전세기를 보내 자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당당 미얀마에서 나오라고 한다. 그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코로나 백신도 서양국가들은 백신이 이제 넘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빨리 맞아야 하는 국가들 특히 인도 같은 경우 아직 하루에 수십명씩 죽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을 보유하는 것을 무기화 한다고 했다. 즉 미국과 동맹국들에게만 줄 것이고 아마 동맹국들에게도 백신을 이것저것 따지고 비싸게 판매할 것이다.

​우리나라 선조들은 평화로운 것을 너무 좋아해서 멀리 우리 뿌리인 인디언들도 유럽인들이 쳐들어왔을 때 쉽게 땅을 내주고 팔았으며 한국인들도 마찬가지다. 주변 국가 침략의 역사가 없다. 우리나라와 오랫동안 함께한 불교도 누구를 해친 역사가 없다.

​아시아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폭력을 싫어 하기도 하고 공격적인 성향도 없고요. 지금 미국 보세요 동양인이 만만하니까 심심하면 구타사건 일어나자나요. 그렇게 인식이 되어가고 있어요

​내가 지난 영상에도 말했듯이 백인들은 호전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 그들은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믿는다. 그런 성향 때문에 인류의 발전이 큰 공헌을 새웠지만 반대로 지구가 병들었다. 그 이면에는 지구의 희생이 있다.

반대로 아시아인들은 호전적이지 않고 더불어 사는 것에 익숙했다. 이것이 차이다. 평화를 원하는 것은 지금 이순간 한국밖에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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