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의 유래

<부끄러운 나의 모습>

지금은 쓰지 않지만 2천년대 초반 특정 한국 여자를 지칭할 때 쓰던 단어 ‘된장녀’.
겉으로 치장하기 좋아하는 한국 여성들을 흉볼 때 쓰는 단어인데 예를 들어 커피숍에서 보통 식사보다 비싼 한 컵의 커피를 들고 길거리 활보하는 여자들을 말한다.

이 단어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확실하게 결론을 짓겠다. 보통 사회에서는 2006년 쯤에 이 단어가 이슈화됬는데 그보다 훨씬 이전에 한국 남자 서양 여자의 연애에 관해 얘기하는 다음 카페에서 처음 나온 단어다.

본인이 그 카페 일원이었고 그 단어가 처음 본 기억이 난다. 

누군가가 그 단어를 쓰면서 한국 여자를 비난한 것이 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