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삶의 진로가 다양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아파트에서 태어나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죠.
외국의 경우 어떤가요? 아프리카 같이 교육조차 힘든 국가나 중동처럼 내전을 겪는 국가도 있지만 선진국 경우에는 사람에 따라 학교를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을 하는 경우나 다른 특별한 재능이 있으면 그것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죠
한국이 교육 수준이나 사회 시스템이 잘 돼 있다고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보통의 일반적인 사회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은 똑같지 않습니다. 모두 사는 환경과 생활방식이 다르죠
한국인들은 다른 국가와는 다르게 태어나서부터 경쟁이 치열합니다. 학교에서뿐만 아니라휴가 때 캠핑을 하러 간다고 했을 때도 장비로 남의 눈치를 보면서 경쟁한다고 하죠. 그런데 이런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한국에서 얘를들어 스타트업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나 영화감독을 한다고 했을 때 쉽게 얘기해서 3진 아웃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즉 3번째 만에 소위 성공을 하지 못하면 재기가 어렵다는 뜻이겠죠 인생은 긴데 3번밖에 기회가 없다는 것으로 단정하는 것이 슬프면서도 웃깁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20년은 해야 겨우 전문가 소리를 듣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이나 공기업이 아니고서야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그리고 꼭 모든 분야가 20년을 만기로 채워야 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여러 가지를 경험해서 인생을 풍족하게 사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꿈같은 이야기를 하나 봅니다.
밴쿠버 올림픽 당시 김연아와 경쟁해서 3위를 한 캐나다 선수 조애니 로셰트라고 있습니다. 지금 그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지금은 코로나 상황을 돕는 의사가 됐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운동선수 출신이 사짜 직업이 들어가는 직업으로 바꾼 경우가 몇이나 될까요? 흔치 않을 것입니다.
물론 당장 한국의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감수하고 잘 준비해서 커리어 전환을 도전해보라고 저는 권하고 싶습니다. 남을 의식하지 마세요. 결국 본인의 인생입니다
오늘 마무리는 제가 좋아하는 문장으로 끝내겠습니다.
회사 월급은 내가 회사에 공헌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기회손실에 대한 비용으로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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